제5회 세이셸 에코마라톤, 코리안갈라 성공개최

한국의 밤 갈라디너 행사로 한국의 맛, 미를 알리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2/29 [13:47]

제5회 세이셸 에코마라톤, 코리안갈라 성공개최

한국의 밤 갈라디너 행사로 한국의 맛, 미를 알리다

박미경 | 입력 : 2012/02/29 [13:47]
영국 BBC방송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으로 꼽은 세이셸에서 제5회 세이셸 에코마라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2008년 2월 정동창 주한 세이셸명예총영사가 국민들의 건강, 단합, 해외 관광객 유치, 국가 브랜드 이미지 고양 등의 목적으로 세이셸 정부에 제안하여 탄생한 대회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해보다 한격 성장하여 전 세계 32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하였고, 세이셸 국민들이 700여명 참가하였다. 완주자는 745명으로 집계되었다.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 공식대회 등록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 세이셸 관광청  

정동창 명예총영사는 본 대회 개최와 아울러 보발롱 버자야 리조트에서 한국의 밤 갈라디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과 미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이 자리에는 대회 우승자 및 세이셸 정부 주요인사 즉 빈센트 메리통 체육부장관, 버나드 샴라이 사회개발부장관, 피터 시농 투자천연자원산업부장관, 센트안지 관광청 장관, 베리푸어 대통령실장 등이 참가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정동창 조직위원장이자 세이셸명예총영사는 앞으로 세이셸 에코 마라톤대회가 세이셸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더욱 성장할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후원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빈센트 메리통 체육부장관은 세이셸 에코마라톤은 스포츠 투어리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후원해 준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대회 성장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센트안지 관광청 장관은 국가 4대 이벤트(낚시, 요트, 크레올 문화페스티벌)로서 더욱 발전시켜 참가형 여행으로서 널리 알려 해외관광객유치와 국제적으로 우호증진에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날 코리안 갈라 디너에 참석한 정부 주요인사 및 참가자들은 한식의 맛에 반했으며, 크레올 음식(세이셸 전통 음식)과 비슷하다고 즐거워하였다. 자료제공 _ 세이셸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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