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정찬과 풍경, 빌헬름 텔 특급_Wilhelm Tell Express

지중해 향기가 풍기는 티치노 주로의 기차 여행을 이어가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3/06 [09:40]

로맨틱 정찬과 풍경, 빌헬름 텔 특급_Wilhelm Tell Express

지중해 향기가 풍기는 티치노 주로의 기차 여행을 이어가는

이성훈 | 입력 : 2012/03/06 [09:40]
2012년 스위스 관광청의 테마인 물의 해를 맞이하여 빙하와 호수를 지나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기차, 4월부터는 녹아내리는 눈 사이로, 그리고 들판 곳곳에 야생화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스위스 파노라마 기차 및 버스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 특별 테마 _ William Tell Express 

루체른(Luzern) – 플뤼에렌(Flüelen) – 벨린쪼나(Bellinzona) – 루가노(Lugano) or 로까르노(Locarno)
스위스 건국의 영웅인 빌헬름 텔의 연고지인 루체른 호수에서 고풍스런 증기선을 타고 여정을 시작하여 지중해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티치노(Ticino) 주로의 기차 여행을 이어가는 여정이다. 빌헬름 텔 익스프레스(Wilhelm Tell Express)로 소풍같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유람선과 기차를 조합한 여정으로, 루체른(Luzern)에서 증기선을 타고 자그마한 마을, 플뤼에렌(Flüelen)에 도착하여 기차로 갈아탄 뒤, 역사적인 고타드(Gotthard) 노선을 따라 벨린쪼나(Bellinzona)와 로까르노(Locarno), 혹은 루가노(Lugano)로 향하게 된다.


루체른에서 플뤼에렌(Flüelen)까지는 전통적인 외륜증기선의 선상 레스토랑에서 맛깔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유람선에서 오늘의 메뉴가 포함된 점심 식사 추가 요금은 CHF 39, 유람선에서 3코스 식사와 기차에서의 웰컴 드링크, 개인 서비스가 포함된 프리미엄의 추가 요금은 CHF 79이다.


플뤼에렌에서는 기차로 갈아타고 유명한 고타르드(Gotthard) 터널을 지나며 알프스를 관통하여 루가노로 향하는 여정이 계속된다. 단, 5월 초부터 10월 말까지만 운행된다. 자료제공 _ 스위스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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