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팔래스호텔 정통 일식당 다봉(多峰)에서 5월 31일까지 봄철에 맛과 풍미가 가장 좋다는 도미로 선보이는 봄의 미각, 봄도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도미는 산란전인 3~4월에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아져 맛이 더욱 뛰어나며, 저칼로리고단백 생선으로 스테미너에 좋다.
특히 어두일미(漁頭一味)의 유래일 정도로 머리 부분이 맛있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부분이 없다. 도미 정식, 도미회가 준비되어,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봄철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봄철 생선으로 육질이 탄탄하고, 기름져 맛과 영양가가 좋은 우럭으로 만든 우럭탕 정식과 우럭탕 또한 준비되어 있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