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관광, 한글판 여행책자 배포

서호주정부관광청이 자유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4/14 [11:30]

서호주관광, 한글판 여행책자 배포

서호주정부관광청이 자유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박소영 | 입력 : 2009/04/14 [11:30]
서호주정부관광청이 자유 여행자들을 위한 첫 번째 서호주 여행 가이드북
"아주 특별한 서호주 & 퍼스 여행 journey to perth & western australia" 발간 배포한다.
총 84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은 서호주 수도인 퍼스와 주요 관광지를 지역 및 테마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퍼스에 대한 세부적인 매력을 소개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했으며 남부의 마가렛 리버와 북부의 브룸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여행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인사이드 퍼스inside perth’는 세련된 도시로서의 매력을 가진 퍼스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알려진 여행지 뿐만 아니라 배낭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노스브리지, 퍼스 시민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수비아코 등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다.

‘비욘드 퍼스(beyond perth)’는 퍼스 밖의 지역을 안내하고 있다. 가장 사랑받는 도시 프리맨틀과 아름다운 휴양지 로트네스트 섬, 와인을 테마로 한 문화 여행지인 스완 밸리, 코발트빛 인도양의 바다가 눈부신 퍼스 서쪽의 해변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또 고급스러운 와이너리 지역인 남부의 마가렛 리버를 지면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마가렛 리버는 서호주정부관광청이 한국에서 이색적인 허니문 여행지로 홍보하고 있는 호주 여행에 있어서 차세대 여행지이기도 하다.

영화 <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더욱 알려진, 진정한 호주를 체험할 수 있는 서호주의 대표적인 아웃백 지역인 피너클스, 웨이브 록, 브룸, 벙글벙글 & 푸눌룰루 국립공원에 대한 정보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서호주 테마여행으로는 골프와 워킹 홀리데이를 다뤘으며 서호주 여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는 물론 효율적으로 서호주를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을 알려주는 추천 일정과 연중 흥미로운 행사를 소개하는 주요 이벤트 리스트도 들어있다.

대표는 “일목 요연하게 한글로 소개된 서호주 여행 책자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친밀하게 서호주를 알게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하며, 또한 “서호주를 다양하게 그리고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법을 국내 여행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고 말했다.

"아주 특별한 서호주 & 퍼스 여행" 은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사무소(
[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으며 서호주 현지 관광 안내소에서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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