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호놀룰루 노선 매일 운항(7월 10일부터~)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일 저녁 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축하 VIP 리셉션을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 및 여행 언론사 사장단 25명을 초청, 이태원 더믹스드원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의 하와이 컨셉트의 퓨전 정찬 디너와 함께 맥켈란 교육홍보를 담당하는 이진오 대사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시음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왕복 항공권 (비즈니스 항공권 1매, 이코노미 항공권 3매)을 비롯해 맥켈란 위스키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 7월 아시아나 취항 기념 리셉션 _ 하와이관광청
한편, 하와이 현지에서도 아시아나항공 매일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하와이 관광청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아시아나항공 호놀룰루 공항 도착편 탑승객들에게 레이(꽃 목걸이) 환영 및 전통 훌라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브라이언 샤츠 하와이 부주지사, 피터 칼리슬 호놀룰루 시장, 마이크 매카트니 하와이 관광청장이 직접 참석해 탑승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하와이 관광청과 아시아나항공은 매일 운항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MBC라디오 여성시대와 함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하와이 리마인드 허니문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