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호텔 정통 가이세키 요리 선보여

생 아가리쿠스 버섯 이용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양상국 | 기사입력 2012/08/08 [10:14]

플라자호텔 정통 가이세키 요리 선보여

생 아가리쿠스 버섯 이용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양상국 | 입력 : 2012/08/08 [10:14]
플라자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정통 가이세키 요리의 수제자 칸 타케토시 신임 셰프가 구성한 아가리쿠스 버섯 가이세키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일본 도쿄에서 가이세키 요리의 명인으로 알려진 사이토 아키오에게 요리 비법을 직접 전수받은 칸 신임 셰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여름철 특선 메뉴로, 그 동안 식음업장에서 선보이기 어려웠던 생 아가리쿠스 버섯을 국내 호텔 최초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 플라자호텔 _무라사키 아가리쿠스 프로모션   

아가리쿠스(Agaricus) 버섯은 브라질 수도 상파울루 교외의 산악지대 피아다데에서 자생하는 희귀 버섯으로 포르투갈어로 신의 버섯 또는 환상의 버섯이라고 불린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암작용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국내에서는 신령의 버섯 혹은 흰들버섯이라고도 한다.

특히, 아가리쿠스는 수확량이 극히 제한적이고, 자연상태로 채취하면 단 이틀 후에 신선도를 잃는 예민한 버섯이기 때문에 주로 동결건조 방법을 통해 국내에 유통, 생 버섯으로는 일반 음식점에서 메뉴화되기 어려웠던 식재료이다.


칸 셰프는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아가리쿠스 버섯은 일본에서도 고급 보양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식용 및 약용으로 보급되고 있다며, 이번에 무라사키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신선한 아가리쿠스 생 버섯을 일본 현지의 다양한 조리법을 그대로 적용해 만들었으며, 아가리쿠스 특유의 단맛과 구수한 향을 계절감과 함께 살린 교토식 가이세키라고 밝혔다.
www.hotelthepla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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