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세계 버섯 특선

국내산 자연 송이 이탈리안 버섯세페 포르치니 와일드 머쉬룸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9/17 [09:11]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세계 버섯 특선

국내산 자연 송이 이탈리안 버섯세페 포르치니 와일드 머쉬룸

한미숙 | 입력 : 2012/09/17 [09:11]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네 곳의 레스토랑에서는 가을을 맞아 세계 각국의 버섯을 주제로 다양한  버섯 요리를 선보이는 세계 버섯 특선실시. 중식당 만호와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산 자연 송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씹히는 촉감과 소나무 향이 뛰어난 송이버섯은 가을이 제철인 고급 요리. 중식당 만호에서는 자연송이를 곁들인 샥스핀 찜, 자연송이 활전복 볶음, 자연송이 탕면 등이 들어간 두 가지의 송이 코스와 송이 볶음요리 5종이 준비된다.

▲ JW메리어트호텔 서울 _ 세계버섯특선 만호 송이버섯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교토스타일의 전채요리 5~6종과 자연송이 주전자 찜, 자연송이 스키야키, 자연송이 덮밥 등으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준비된다. 그밖에 다양한 덮밥, 튀김, 소금구이 등 일품요리도 마련되어 있다. 가을 자연송이는 그윽한 향이 일품일 뿐더러 무기질, 칼륨, 철분 등의 함량이 높고 고혈압 예방 및 항암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좋다.

▲ JW메리어트호텔서울 _ 세계버섯특선 미카도 송이버섯   

이탤리언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9월 3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표고버섯인 세페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버섯으로 향을 낸 이탈리아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표고버섯인 세페는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다. 세페버섯, 송아지 안심, 토마토를 넣은 홈메이드 빠빠르델레, 세페버섯과 라따뚜이를 곁들인 앵거스 꽃등심 스테이크 외에도 이탈리아 소시지, 완두콩을 넣은 포르치니버섯 리조또, 포르치니버섯, 가지, 조개로 맛을 낸 농어구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푸아그라와 와일드 머쉬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와 함께 야생에서 자라 향이 더 깊은 다양한 종류의 와일드 머쉬룸이 어울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연송이 샐러드와 바삭한 버섯파이, 송로버섯 드레싱을 곁들인 구운 오리간 샐러드, 포치니 버섯향의 농어구이와 완두콩케잌, 큐민향의 쇠고기 볼살과 구운 오리간 요리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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