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한국 관광시장 공략. 럭셔리호텔 준비완료

5성급 호텔 리조트 서비스질 높여 까다로운 한국인 입맛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1/07 [11:17]

페루, 한국 관광시장 공략. 럭셔리호텔 준비완료

5성급 호텔 리조트 서비스질 높여 까다로운 한국인 입맛

양상국 | 입력 : 2013/01/07 [11:17]
페루정부관광청은 2013년 한국 시장 내 주요 활동 컨셉을 럭셔리&하이엔드(luxury & high-end)로 지정, 그 동안 한국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급 페루 여행 관련 상품을 적극 홍보 예정이다. 페루정부관광청이 가장 주력하여 홍보할 첫 번째 상품군은 5성급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 페루의 고급 호텔들은 이미 수 십 년 전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최근 20 ~ 30년 간 급속도로 질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 컨트리 클럽 리마 호텔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국적의 고급 호텔, 기차 여행 관련 업체인 오리엔트 익스프레스(Orient-Express)가 페루의 철도 시스템을 사들이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가속화 됐다. 페루에 고급 철도 여행 서비스가 런칭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고급 호텔, 리조트들과 세계적인 5성급 호텔 체인들이 속속 등장하게 된 것.

▲ 티티라카 호텔  

리마, 쿠스코, 마추픽추 인근 지역 등 주요 관광지에는 5성급 호텔 체인들을 물론 순수 페루 자본으로 개발된, 전통 페루 양식을 살린 다양한 고급 숙박 시설들이 즐비하다. 최근에는 파라카스, 푸노, 콜카 계곡, 아레퀴파 등지에도 계속해서 이들 호텔, 리조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 티티라카 호텔 

페루정부관광청의 관계자는 이들 고급 호텔, 리조트 업체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관광객들, 특히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한국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는 중이다며, 페루정부관광청은 한국 여행사 페루 트래블 마트, 여행사 팸투어 초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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