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국인 방문객 지속적인 상승세

독일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2/06 [13:15]

독일 외국인 방문객 지속적인 상승세

독일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

이성훈 | 입력 : 2013/02/06 [13:15]
독일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이 꾸준히 늘어, 2012년 한 해 동안 긍정적인 기록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독일 내 외국인 숙박일수는 6천 4백 24만 박 이상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1% 상승한 숫자이다. 한국인의 독일 내 숙박일수는 같은 기간 약 40만 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상승하였다.

▲ Berlin - Gendarmenmarkt, the Deutsche Dom cathedral, concert hall, the Franzoesische Dom cathedral    

에른스트 부르크바허(Ernst Burgbacher) 경제기술부 겸 관광부 차관은 독일이 곧 새로운 기록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은 관광 목적지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로써 독일은 유럽에서 빼놓지 말고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굳게 자리잡고 있다.

▲ Frankfurt am Main - skyline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유엔세계관광기구에서 발표한 최근 자료에 의하면, 독일 입국객 현황은 2012년에도 세계평균과 유럽평균 이상으로 집계된다.라고 말했다. 최근 자료에서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독일 입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세계 3.8%, 유럽에서 3.3% 성장하였다.

▲ Hamburg.Elbe - old warehouse district  

외국인 방문은 도시 별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인구 10만 명 이상의 대도시를 방문한 외국인의 숙박일수는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하였다. 외국인 숙박일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도시는 함부르크 16.5%이며, 베를린이 14.3%로 뒤를 이었고, 프랑크푸르트가 13.7%로 세 번째다. 독일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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