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의 거리 예술 축제가 프리맨틀에서 펼쳐진다.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차를 타고 남서쪽으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프리맨틀은 인도양과 면한 항구도시로 프레오(Freo) 라는 애칭을 붙여줄 정도로 서호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이다.
▲ 프리맨틀 거리축제
항구 도시 특유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분위기가 넘쳐나는 이 거리가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 동안 거대한 야외 공연장이 된다. 부활절 기간과 맞물려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2013축제에는 스페인, 캐나다, 일본 등 전세계에서 모여든 거리의 예술가들이 프리맨틀의 거리를 즐거움과 놀라움이 가득한 무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http://www.fremantle.wa.gov.au/festivals/Street_Arts_Festival / 서호주정부관광청_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