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세계일주 크루즈, 무료승선 체험

오는 3월 20일 인천항 정박, 1일 VVIP 크루즈 무료승선체험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2/28 [09:18]

호화 세계일주 크루즈, 무료승선 체험

오는 3월 20일 인천항 정박, 1일 VVIP 크루즈 무료승선체험

박미경 | 입력 : 2013/02/28 [09:18]
우리나라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시장이 각각 천만 명을 넘어서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함에 따라, 마침내 세계일주 크루즈에 한국 방문이 포함되었다. 세계 최대의 럭셔리 크루즈 회사인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사가 운영하는 세계일주용 선박인 패시픽 프린세스 호가 오는 3월 20일 인천에 기항 예정이며, 탑승객들은 하선하여 기항지인 인천 또는 서울을 관광할 수 있다.

▲ 패시픽 프린세스 전세계일주 여정 

지난 3월 3일 시드니를 출발한 패시픽 프린세스 호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중동, 지중해 등을 거쳐 유럽까지 가는 총 107일짜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이번 세계일주 크루즈의 인천기항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0일(수)  크루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여행사들이 VVIP 승객이 되어 이 호화 크루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1일 VVIP 크루즈 승선 무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패시픽 프린세스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선내에서 진행되는 VVIP 오찬도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에서 인천항까지 왕복 교통편이 리무진 버스로 제공된다.

▲ 세계일주 유람선 패시픽 프린세스 

프린세스 크루즈 지 찬(Gee Chan, General Manager Korea) 한국지역 본부장은 패시픽 프린세스는 저희 프린세스 크루즈가 소유한 모든 배들 가운데에서도 단연 최고를 자랑합니다. 100일 이상 장기간 여행하는 승객들이 매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꾸민 내부 시설은 물론 다양한 요리와 흥미 넘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한류 인기와 특히 지난해 싸이의 강남 스타일 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번에 패시픽 프린세스에 승선한 승객들도 한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프린세스 크루즈 사의 세계 일주 선박이 더욱 자주 한국을 방문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저희 VVIP 승선 이벤트에 크루즈 판매 담당 여행사는 물론 호화 크루즈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3월 20일(수) 패시픽 프린세스 무료 VVIP 승선 이벤트는 총 20명을 선발하며,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 및 여행사 크루즈 담당자는 3월1일(금) 부터 3월7일(목) 오후 6시까지 프린세스 크루즈의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princesscruises)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바로 다음날인 3월 8일(금) 카페에 게시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진관광이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여 전세계 7대륙을 여행하는 112일짜리 세계일주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내년 1월 20일 미국에서 출발. 요금은 2,500만원부터이며, 인천에서 미국까지 항공료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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