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호텔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도시락

한국 음식 중에는 비빔밥, 해물 잡채, 해물 파전이, 중식에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3/14 [10:18]

봄, 호텔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도시락

한국 음식 중에는 비빔밥, 해물 잡채, 해물 파전이, 중식에는

박미경 | 입력 : 2013/03/14 [10:18]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아시안 라이브 도시락 메뉴,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에서 색다른 도시락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간편한 샌드위치 도시락보다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밥을 선호하는 30대~40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삼성동의 특성상 급히 식사를 해결하거나 테이크 아웃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아시안 라이브의 인기 메뉴에 대한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한국 음식 중에는 비빔밥, 해물 잡채, 해물 파전이, 중식 음식 중에는 다양한 냉채, 홍콩식 돼지고기 탕수육, 모둠 딤섬 등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한국 음식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비빔밥은 제철 야채로 만든 8가지 나물과 잘 볶은 쇠고기가 들어가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대관령 한우 갈비를 포함한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넣고 조개 육수로 맛을 낸 해물파전, 고기를 넣어 만든 타 한식당의 잡채와는 달리 당일 들어온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해물잡채는 아시안 라이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중식 도시락에서는 청경채, 파프리카, 양파, 버섯, 캐슈넛과 고추를 넣고 볶은 닭요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기에 술안주로도 좋다. 또한 인도식에서는 양고기를 인도 전통 향신료에 절여 탄두리에 구워낸 고스트 시크 케밥. 인도의 대표적인 빵인 난과 매콤한 나쵸와 비슷한 마샬라파파드와 수제 요거트, 인도식 양파무침, 콩으로 만든 커리도 함께 제공된다. 도시락은 2시간 전 주문해야 하며 10인 이상 주문 시 하루 전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일식당 기요미즈에서는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벚꽃 스시 벤또를 선보인다. 오는 4월 1일(월)부터 5월 20일(월)까지 진행되며, 점심 12시부터 3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 도시락 안에는 모양이 정갈한 스시와 벚꽃을 담아놓은 듯 다양한 일식 요리가 담겨져 나올 예정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1층)에서는 따뜻한 봄철 야외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테이크 아웃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클럽 샌드위치, 연어 샌드위치, 로스트비프 샌드위치 등 7가지 샌드위치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시저 샐러드, 연어 샐러드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일식당 겐지에서도 테이크 아웃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두 종류의 테이크 아웃 런치박스 세트 그리고 스시를 예약 고객에 한해 판매하고 있다. 실란트로 델리의 이윤호 지배인(41)은 “호텔 앞 새롭게 단장한 서울성곽길과 그 주변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에서 형형색색의 운동화를 신고 점심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호텔 주변에 위치한 오피스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련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호텔의 테이크 아웃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웃음지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이 가장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들로 정성스럽게 구성한 프리미엄 투고 박스(To-go Box)를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도시락은 한식, 양식, 일식 세 종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며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갖는 비즈니스맨, 시간 절약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길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 맑고 화창한 날씨에 피크닉, 야유회 등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완벽하다. 


프리미엄 투고 박스는 가로 40.5cm x 세로 26cm x 높이 6cm의 특대형 사이즈로,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드는 영양만점의 독특한 요리들로 풍성하게 가득 채워져있고, 각 메뉴들에 대한 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배치도까지 세심하게 더했다.

최고급 재료들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정갈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투고 박스들은 맛이 뛰어나고 취향과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중요 컨퍼런스 및 세미나, VIP 초청 행사, 가족 모임 등을 위한 럭셔리하고 독특한 컨셉의 프리미엄급 도시락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투고 박스는 최소 5일 전 예약이 필요하며, 최소 10개 이상일 경우에 주문 가능하다. 20개 이상 주문시 무료로 배송해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남산으로 피크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피크닉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델리에서 준비한 피크닉 런치 세트는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 과일, 쿠키, 물이 함께 준비된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게살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비롯해 닭고기 호두 샌드위치, 훈제 칠면조 샌드위치, 로스트 비프 샌드위치 등 7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샐러드 2종류, 제철 과일, 수제 쿠키, 물을 세트로 판매한다. 피크닉 런치 세트는 테이크 아웃 또는 배달이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에서는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자 피크닉을 계획하거나 비즈니스 미팅 시 도시락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식상하지 않으면서 건강과 맛까지 겸비한 다양한 일식 메뉴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선보인다.

생선 구이, 전복 조림, 생선 조림, 닭 간장 조림, 모둠 튀김, 계란 말이, 호소 마끼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하였으며 모든 메뉴에는 튀김, 과일, 된장국, 공기밥과 함께 명란젓, 우메보시 등의 반찬이 제공된다.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는 2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0인 이상 주문 시 서울 지역에 한해 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에서는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날 때 도시락을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가져갈 수 있으면서도 호텔에서 맛보던 미식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일식 도시락을 판매한다. 된장에 절여 맛을 낸 생선구이, 전복과 관자, 야채 버터구이, 일본식 등심 데리야끼, 사시미와 스시 등 정통 일식의 미식을 그대로 담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으며, 따로 원하는 특정 메뉴가 있다면 미리 예약을 통해 랍스타, 생선류 등의 메뉴추가 및 변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 필수이다. 일식의 신선한 맛과 안전, 위생을 위해 1시간 내로 먹어야 한다.

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도시락 용기에 담아낸 도시락 정식을 판매한다. 평일 점심에 한해 제공되는 도시락정식은 전채와 회 그리고 튀김이 별도로 먼저 제공되며 도시락에는 밥과 구이, 조림 또는 샤브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 도시락 용기에 담겨 나온다.

식사가 한꺼번에 제공되어 식사를 빠르게 하고, 회의, 미팅에 참석하고자 하는 단체고객, 시간이 부족한 남성 비즈니스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다. 날씨가 따스한 봄날에는 테이크아웃 주문 고객이 많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모던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4월 한달간 봄소풍 도시락 모모 런치 박스를 판매한다. 신선한 야채와 햄, 치즈가 듬뿍 들어간 햄&치즈 샌드위치, 다진 쇠고기와 알록달록 채소를 볶아 만든 퓨전 일식 오니기리와 미니 오꼬노미야끼, 노릇하게 구워진 허브 치킨텐더와 신선한 과일 스틱이 소프트 드링크와 함께 구성되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배달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선 런치 벤또(도시락) 박스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한 간편하면서도 영양만점인 점심 벤또 박스를 고객들의 따라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선보인다. 이도로리 주방장이 신선한 최상급의 재료를 엄선하여 생선회, 샐러드, 조림, 장어구이, 튀김 등으로 구성된 2종류의 벤또 박스를 제공한다.


특히, 호텔이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어 주변에 회사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테이크아웃 및 배달 서비스가 제공되는 벤또 박스를 만들어 바쁜 직장인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회사에서 편리하게 호텔 음식을 점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배달 서비스는 최소 2일 전에 5개 이상 예약해야만 이용 가능하며 강남 지역에 한해 봉사료 10%가 추가되어 배달된다. 또한, 직접 테이크아웃할 경우에는 봉사료를 제외한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5분이 아까운 현대인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인 도시락 메뉴를 업데이트하여 선보인다. 주로 호텔 내에서 진행되는 연회행사 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비즈니스 벤또는 일본식 특수야채 교나에 어린 새싹은 얹은 푸릇한 샐러드, 계절 생선을 이용하여 만든 5 피스의 사시미, 생선 조림, 장어, 다시마끼, 가마보고 등의 생선 구이와 과일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식의 기본적인 구성을 다 갖추고 있어 다양한 일식을 맛볼 수 있으며 점심식사로 적합하다.


비즈니스 벤또에서 초밥, 튀김, 꼬치구이와 버터야끼를 추가한 디럭스 벤또는 비즈니스 도시락보다 다양한 요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또한, 전용 용기에 따로 포장되어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장어, 꼬치, 다시마끼, 가마보고 등의 생선구이, 계절 생선을 이용한 5 피스의 사시미 또는 생선 조림중에서 한가지를 선택, 왕새우를 이용한 레몬 버터야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반출의 특성상 사시미와 초밥이 제외되어 있다.

반면에 일식의 기본이 되는 구이, 조림 버터야끼 등을 통하여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식사가 식어도 최대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미쯔모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쯔모모 스페셜 벤또는 저녁 시간에 럭셔리 도시락 메뉴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도시락 기본 구성에 전복찜, 스끼야끼 등 고급요리를 추가하여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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