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다 캠페인 실시

Youth HotSpots in Germany_Share the moment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3/14 [14:59]

독일관광청,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다 캠페인 실시

Youth HotSpots in Germany_Share the moment

이성훈 | 입력 : 2013/03/14 [14:59]
지난 몇 년 간 젊은이들의 독일 방문은 크게 증가했다. 독일관광청은 2013년, 젊은이들의 여행 유스 트래블에 집중하여 마케팅을 펼친다. 젊은이를 위한 독일_핫스팟, 브랜드뉴,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마케팅 주제로 관광지로서 독일의 매력을 전 세계 젊은이에게 알릴 계획이라 전했다.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독일을 방문하는 전 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타깃이다. 최근 집계 자료인 2011년에는 유럽에서만 약 천만명의 15세~29세 젊은이가 독일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소셜미디어 캠페인_독일 유스 핫스팟 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다.는 2014년 3월까지 진행한다. 독일관광청의 미니사이트(www.germany.travel/youth)와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twitter.com/GNTB2013)와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youthhotspotsgermany)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주요 수단으로 활용될 계획이라 전했다.

독일관광청에서 젊은이를 타깃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의 핵심 요소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새로이 선보이는 미니사이트이다.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함에 따라 독일관광청은 새롭게 유스 핫스팟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이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애플 앱스토어(Apple Appstore)에서 모두 다운 받을 수 있다.


특별히 전세계 젊은이에게 독일 내 와이파이 핫스팟 1300여곳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하나는 독일관광청 미니사이트는 독일 여행전부터 독일의 핫플레이스를 탐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도 위에 독일의 핫스팟을 Must-See, Nightlife, Shopping, Bars & Cafes와 Festivals & Events 등 다섯 개로 분류하여 표시하였다.

지도 위에 뛰는 맥박처럼 리듬을 타는 동그라미 아이콘을 클릭하면, 도시 별 핫스팟이 있는 사이트로 연결된다. 베를린 ITB에서 공개된 이 미니사이트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공유를 통해 모든 이용자가 자신만의 핫스팟을 등록하여 모두와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니사이트 지도의 다섯 가지 핫스팟 분류는 IPK 인터내셔널과 2011년 WTM(World Travel Monitor)의 조사를 통해 집계된 자료와 유럽의 젊은 여행객에게 특별히 인기 많은 여행지 자료를 토대로 구성되었다.

IPK 인터내셔널과 WTM에 의하면, 독일을 여행하는 젊은이들은 주로 각 도시를 관광하며 그 곳의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 것을 즐기고 특히 독일의 대도시와 특별한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쇼핑과 함께 시내 맛집을 탐방을 하거나 6천여곳의 박물관과 전시를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핫스팟은 설문조사를 통해 독일의 젊은 층이 주로 찾는 곳으로 작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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