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10만 호주달러 급료와 함께 서호주 전역을 여행하며 다양한 요리를 시식하는 꿈의 직업_미식 여행가에 전세계에서 무려 67,000명(3월말 기준) 이상이 지원하는 등 서호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지원 마감일인 4월 10일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더 있어, 최종 지원자는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서호주의 전형적인 아웃도어 레스토랑
킴 헤임즈(Kim Hames) 서호주 관광장관은 이번에 서호주 꿈의 직업에 응모한 수많은 지원자들을 살펴보니 서호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너무나도 높아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 지 기대가 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꿈의 직업은 젊은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호주정부관광청이 펼치는 이벤트로, 파트너 기관인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서호주 전역을 여행하며 서호주가 자랑하는 최고의 요리와 다양한 식당, 카페, 와이너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여행가를 서호주 꿈의 직업으로 선정했다.
▲ 꿈의 직업 미식 여행가가 일하게 될 와이너리 내 식당
특히, 이번 이벤트와 관련하여 최근에 호주정부관광청이 국내에서 페이스 북을 통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46%가 호주의 6개 주 각각 다른 6개 꿈의 직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직업으로 서호주 미식 여행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도 서호주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입증되었다.
호주 꿈의 직업 이벤트에는 18세-30세의 젊은 여행자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https://bestjobs.australia.com/?state=wa 를 클릭하여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4월 10일까지다. 서호주정부관광청_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