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베를린 ITB에서 공개된 독일관광청 미니사이트(www.germany.travel/youth)의 방문 및 이용자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미니사이트의 첫 공개 이후, 1만 5천 여명이 독일 내 그들만의 특별한 유스 핫스팟을 등록하고 공유하였다.
▲ BloggerMap_GERMAN WANDERLUST
연이어 독일관광청은 독일 유스 핫스팟_여행의 순간을 공유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블로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활발히 활동 중인 유럽 인기 블로거를 독일로 초청하여 그들의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 Dresden - young man consulting timetable at railway station
영국의 유명 블로거 카쉬 바타차리아(Kash Bhattacharya)는 독일관광청 블로거 프로젝트 버짓트래블러의 독일 유랑기(BUDGETTRAVELLERS GERMAN WANDERLUST)에 대표 여행 블로거로 초청되었다.
▲ Two women in a bar with cocktails
그는 독일 14개 도시를 돌며 곳곳에 숨겨진 명소(핫스팟)를 온라인 SNS로 공유, 자세한 코멘트와 함께 각 도시와 여행정보를 소개한다. 이미 3월 19일부터 여행을 시작한 카쉬는 함부르크, 브레멘, 하노버, 뒤셀도르프 등 독일 도시를 차례로 방문하였고, 첫 여행지인 함부르크 여행기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 www.budgettraveller.org/2013/03에 공개되었다.
▲ SCHMUCKWELTEN Pforzheim Restaurant Muessle
아울러 인스타그램의 독일관광청 갤러리(instagram.com/youthhotspotsgermany)와 버짓트래블러 갤러리(instagram.com/budgettraveller)에서 카쉬 바타차리아의 여행지 사진과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5쌍이 독일 여행에 초대되어 지난 8일부터 여정을 시작했으며, 그들의 여행기 역시 지속적으로 개인 SNS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관광청-인스타그램 챌린지 이벤트가 4월 30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응모 대상은 독일을 여행하는 젊은층으로, 자신의 포스팅에 #YouthHotSpotsGermany 또는 #GNTBITB를 태그하면 자동응모 된다. 수상자에게는 독일철도청과 A&O호텔의 이용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