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 첫 녹차 새순을 수확 작업시작

지금 따서 만든 차는 곡우를 전후해서 돋아난 어린 순만골라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4/23 [09:28]

보성군, 올해 첫 녹차 새순을 수확 작업시작

지금 따서 만든 차는 곡우를 전후해서 돋아난 어린 순만골라

양상국 | 입력 : 2013/04/23 [09:28]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지난 22일 녹차수도 보성군 회천면 화동마을 한 다원에서 올해 첫 녹차 새순을 따는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겨울 한파와 꽃샘추위로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찻잎 수확이 늦어졌으며, 지금 따서 만든 차는 곡우를 전후해서 돋아난 어린 순만을 골라 만든다하여 우전차로 불리며, 촉감이 부드러워 향과 맛이 좋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최상품 녹차로 판매된다.

▲ 우전차수확 _ 보성군청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은 고품질 녹차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 보급 및 차 산업 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39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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