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19년연속 미국 최고 컨벤션 도시로 선정

19년 연속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미경 | 기사입력 2013/05/05 [08:04]

라스베이거스, 19년연속 미국 최고 컨벤션 도시로 선정

19년 연속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미경 | 입력 : 2013/05/05 [08:04]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라스베이거스가 2012년 한 해 동안 53건의 대규모 행사를 유치, 미국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레이드 쇼 뉴스 네트워크(Trade Show News Network, TSNN)가 발표한 ‘2012 TSNN 미국 톱 250 트레이드 쇼’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는 총 53건의 대형 행사를 순위 권에 올려놓으며, 19년 연속 최고의 컨벤션 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7건을 기록한 올랜도와 20건을 기록한 시카고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수치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의 로시 라렌코터 (Rossi Ralenkotter) 청장은  우리 도시가 19년 연속 행사 유치 1위의 명맥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이 같은 성과는 라스베이거스가 타 도시에 비해 뛰어난 고객 서비스와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TSNN 미국 톱 250 트레이드 쇼’는 한 해 동안 미국 내에서 개최된 행사를 대상으로 행사의 순 면적을 기준으로 1위부터 250위까지 선정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53건의 행사 규모는 전체 250개 쇼의 총 면적의 31.2퍼센트를 차지하는 약 20조 평방피트였으며, 단일 행사 역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CES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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