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철도 베르니나 특급

여름에는 티라노에서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버스타고 꼬모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6/03 [11:18]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철도 베르니나 특급

여름에는 티라노에서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버스타고 꼬모

이성훈 | 입력 : 2013/06/03 [11:18]
래티쉬반(Rhätische Bahn, RhB)이 운행하는 알불라(Albula)_베르니나(Bernina) 구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된만큼, 알프스를 지나는 최고의 풍경을 보여준다. 톱니바퀴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유럽 북부와 남부를 연결한 철로여서 더욱 의미있다. 알프스 봉우리와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자수가 펼쳐진 풍경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55개의 터널과 196개의 다리를 지나며 이탈리아의 국경마을, 티라노(Tirano)까지 감탄스러운 여정을 선사한다.

▲ 살아있는 전통 체험-베르니나 특급   

여름에는 티라노에서 베르니나 익스프레스 버스를 타고 꼬모(Como) 호수를 따라 스위스의 이탈리아어권, 루가노(Lugano)까지 여정을 이어갈 수 있다. 베르니나 특급의 파노라마 차량에는 1등석과 2등석이 있으며, 기차 내 바에서는 스낵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예약은 필수이며, 좌석 예약은 여름에는 CHF 12, 겨울에는 CHF 9이다. 베르니나 특급 버스 이용에 필요한 추가 요금은 CHF 12이다.
www.berninaexpress.ch / 스위스정부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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