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6월 제철 보양식으로 농어 추천

부안의 칠산어장에서 갓 잡은 농어 드시러 오세요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6/14 [08:05]

부안군, 6월 제철 보양식으로 농어 추천

부안의 칠산어장에서 갓 잡은 농어 드시러 오세요

이소정 | 입력 : 2013/06/14 [08:05]
부안군이 시작되는 무더위 속에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농어를 6월의 제철 수산물로 추천했다. 농어는 등이 푸른색을 띠고 있고 배의 경우 은백색으로 다른 생선에 비해 지질 함량이 적어 맛이 깔끔하고 살이 부드러워 소화가 잘된다. 또 단백질과 나이아신, 비타민D 등이 풍부하여 감기, 노화, 빈혈, 암,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게 수산당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 6월의 추천 수산물 _ 부안군청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와 환자, 노인들에게 더욱 좋다. 이러한 농어는 고추장을 얼큰하게 풀어 찌개를 끓이면 더위 탓에 잃을 수 있는 입맛을 살려주는 여름 제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맛의 고장 부안의 청정바다인 칠산어장에서 갓 잡아 올린 농어는 최상급으로 꼽힌다. 농어의 신선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부안상설시장과 곰소수산물판매센터, 격포수산시장 등을 방문하면 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입맛을 잃을 수 있는 6월에는 보양음식의 농어가 최적이라며 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에서 관광하며 즐길 수 있는 농어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 등 먹거리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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