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_Story Tour

독일 38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카셀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

자연과 문명의 조화가 돋보이는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은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6/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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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8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카셀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

자연과 문명의 조화가 돋보이는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은

이성훈 | 입력 : 2013/06/28 [09:05]
독일의 38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로 카셀의 빌헬름스회헤(Wilhelmshohe) 산상공원(山上公園)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이는 유럽에 있는 산 위의 공원 중 가장 큰 규모로 유럽 전제주의의 독특한 건축양식과 함께 문화적, 자연적으로도 높은 보존 가치를 지녀 특별한 의미가 있다.

▲ Kassel - Hercules with fountains in Wilhelmshoehe Park  

자연과 문명의 조화가 돋보이는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은 대형 분수와 함께 빌헬름스회헤 성, 카셀의 상징물인 헤라클래스 기념물, 뢰벤부르크 유적 등 여러 볼거리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 Kassel - statue of Hercules in Wilhelmshoehe Park, at night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카셀의 빌헬름스회헤 산상공원이 새로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독일은 문화적으로 의미 깊은 장소 한 군데를 더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문화 관광의 필수 요소이다 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 Kassel Marketing GmbH_Kassel Wilhemshoehe   

한편 독일관광청은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 지속적인 문화와 자연관광이라는 마케팅 테마를 집중 홍보하며 독일 유네스코 협회 및 독일 유네스코 위원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 내 유네스코 페이지에 독일의 다양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5가지로 분류하여 자세히 소개한다.

▲ Kassel Marketing GmbH_Kassel Wilhemshoehe   

웹사이트 www.germany.travel/unesco 에는 보존 가치가 높은 교회, 수도원, 고성과 정원, 산업유산, 자연 등을 이미지, 비디오 및 360˚ 파노라마 등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를 주제로 한 독일관광청 예술관광 매거진을 발행할 예정이다. 독일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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