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여름여행, 호주 퀸즈랜드주 캠퍼밴투어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보다는 어떻게 보내고 오느냐를

양상국 | 기사입력 2013/07/02 [08:10]

자유로운 여름여행, 호주 퀸즈랜드주 캠퍼밴투어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보다는 어떻게 보내고 오느냐를

양상국 | 입력 : 2013/07/02 [08:10]
캠퍼밴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것을 나에게 맞춘 나만의 여행, 나의 편리에 맞춘 여행기간 동안 지도를 보며 본인이 준비한 루트에 따라 움직인다. 음식도 직접하고 잠도 캠퍼밴에서 한다.  차가 멈추는 곳이 곧 오늘의 호텔이 된다.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노클링     ©박소영

그 곳에서 캠핑의자를 꺼내고 커피한 잔에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어디서든 멈추어서 그림같은 호주 퀸즈랜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  혹시 아는가?  잘생긴 코알라와 함께 노을을 감상할 수 있을지. 

▲ 누사 국립공원 트래킹    

사실 호주인들에게 캠퍼밴투어는 익숙한 것이자 일종의 로망이다. 어느 도시를 가든 잘 정비된 캠핑장 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포함한 호주 퀸즈랜드주의 끝내주는 자연환경과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액티비티는 세계 어디와 비교할 수 없다.

전세계 최고의 다이나믹과 스펙타클을 느낄 수 있는 다이빙, 스노클링, 서핑, 래프팅은 물론이고 (한국의 동강 래프팅을 생각한다면 그보다 딱 100배의 스펙타클을 생각하라), 세계적인 테마파크(드림월드, 시월드, 파라다이스 컨츄리,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의 경연장이기도 하다. 

▲ 선샤인코스트 해변   

이 모든 것을 본인이 직접 짠 루트에 본인이 직접 운전하여 즐기기만 하면 된다. 운전에 자신이 없다고? 걱정마시라, 한국의 교통상황을 생각한다면 호주는 가히 천국이다. 아! 한가지 더. 호주 퀸즈랜드주에 익숙치 않으신가? 얼마 전 QTV 리얼메이트 인 호주에서 이종석, 김영광, 홍종현이 열광한 그곳, 바로, 그곳이 퀸즈랜드주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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