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공항서 만날수 있는 스위스 전통의 맛과 멋

스위스다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위스다운 숍을 오픈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7/08 [11:16]

취리히 공항서 만날수 있는 스위스 전통의 맛과 멋

스위스다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위스다운 숍을 오픈

박소영 | 입력 : 2013/07/08 [11:16]
도착지 면세점과 다양한 패밀리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단행하고 있는 취리히 공항에서도 스위스의 전통을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고유의 브랜드에서 스위스다운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스위스 전통 레스토랑과 식료품 상점에서 스위스 전통의 맛을 볼 수 있다.

특히 취리히 공항은 탑승객들이 스위스다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위스다운 숍을 오픈하는데 심열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 6월 6일에는 새로운 스위스 전통 레스토랑, 샬레 스위스(Chalet Suisse)를 오픈하기도 했다.

▲ Chalet Suisse     

샬레 스위스(Chalet Suisse), 카페와 레스토랑을 겸한 곳으로, 에어사이드 센터(Airside Center) 위층에 위치한다. 스위스 전통 음식은 물론, 현대적인 메뉴도 겸하고 있다. 특히 새벽 5시 30분부터는 하이디 브랙퍼스트(Heidi breakfast) 메뉴나 비르커 뮈슬리(Bircher muesli)를 맛볼 수 있다.

일반 메뉴로는 취리히의 송아지 고기요리인 쥐르커 게슈네첼테스(Zürcher Geschnetzeltes), 홈메이드 뢰슈티(rösti), 코르동 블루(Cordon bleu) 외에도 스위스 각지를 대표하는 소시지와 치즈 특산품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홈메이드 과일 타르트와 키쉬를 맛볼 수 있다. 모든 베이커리 제품은 레스토랑의 스톤 오븐에서 정성껏 구워낸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스위스 와인 리스트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정통 스위스 미식 체험을 하기 좋다. |

▲ Caviar House  

캐비어 하우스 앤 프루니에(Caviar House & Prunier), 고급 식료품 전문숍으로, 프루니에 캐비어(Prunier caviar)와 발리크(Balik) 훈제 연어를 비롯하여 스위스에서 가공된 품질 좋은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다.

슈프륑글리 카페 및 라운지(Sprüngli Café & Lounge), 취리히 파라데플라츠(Paradeplatz) 광장에 위치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슈프륑글리 레스토랑이 취리히 공항에도 문을 열었다. 레스토랑 옆의 숍에서는 슈프륑글리의 시그니처 마카롱인 룩셈부르겔리(Luxemburgerli)를 종류별로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초컬릿도 쇼핑할 수 있다.

▲ Spruengli    

라프레리(La Prairie),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안티 에이징 제품으로 스위스다운 품질을 보장한다. 처음으로 공항에 부띠끄 형식으로 입점한 라프레리에서 전 라인을 쇼핑할 수 있다. IWC_1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시계 공학 브랜드로, 파일럿 시계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IWC 컬렉션은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쇼핑할 수 있다.

그리더(Grieder), 도시적인 남성 비즈니켓스 및 레져 웨어를 선보이는 그리더에서 몽클레르(Moncler), 볼리올리(Boglioli), 해켓(Hackett)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다.

▲ IWC     

더욱 쾌적한 쇼핑을 위한 공항에서의 시간 단축하는 방법은 웹 체크인을 통해 공항에서의 혼잡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취리히 공항의 웹 체크인 시스템은 점점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발 전, 해당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웹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좌석의 보딩 패스를 발급받고, 공항에서는 수하물만 부치면 되는 간편한 서비스다.

▲ La Prairie 

취리히 공항의 항공사 카운터에는 웹 체크인 전용 카운터가 운영된다. 웹 체크인을 마친 경우라면 Bag Drop이라고 표기된 데스크에서 수하물을 건네 주기만 하면 된다. 취리히 공항
www.zurich-airport.com /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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