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맛있게 여행하기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8/01 [08:11]

캐나다 밴쿠버, 맛있게 여행하기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이성훈 | 입력 : 2013/08/01 [08:11]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대표 도시 밴쿠버의 음식투어 상품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밴쿠버는 지리적으로 아시아 태평양의 관문인데다 영국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은 역사적 특성상 서양과 동양의 음식 문화가 조화롭게 결합돼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밴쿠버 음식투어를 소개한다.

▲ 밴쿠버 맛집 투어 

길거리 음식투어(Eat Your Cart Out), 관광객이라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길거리 음식인 바비큐 꼬치, 일본식 핫도그, 아시안 스타일 타파스 등 밴쿠버를 대표하는 간식을 맛 볼 수 있다. 투어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서 매주 월, 목,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며, 별도 예약은 필요가 없다. 시간은 1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약 4만원(35CAD). 
http://www.tourguys.ca

자전거 음식투어(Food Tour), 자전거를 타고 밴쿠버 시내 곳곳에 위치한 맛 집을 찾아간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비롯해, 예일타운, 차이나 타운, 개스타운, 콜하버 등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들려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다. 4시간 코스 가격은 약 11만원(99 CAD)이며 예약은 http://www.cyclevancouver.com

▲ 밴쿠버 맛집 투어   

게 낚시 & 요리투어(Catch and Cook Crab Tour), 게잡이에서부터 요리까지 내가 직접 체험하는 투어다. 낚시 전문가와 함께 바다로 나가 게 잡는 법을 배우고, 내가 잡아 올린 게로 요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게요리를 만든다. 날씨가 좋은 날은 해변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시간 투어 기준 약 15만원(139CAD)이다.
http://www.swallowtail.ca

개스타운 맥주 투어(Gastown Craft Beer ‘n Bites Tour), 밴쿠버의 올드 타운인 개스타운에서 맥주 전문가의 가이드로 진행되는 투어다. 소규모 맥주 양조장을 지닌 3곳의 레스토랑을 방문, 다양한 크래프트 비어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맥주의 역사와 맥주 칵테일 제조 방법, 맥주와 안주를 매칭하는 법 등의 유익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맥주 마니아에게 인기가 많다. 가격은 약 8만2,000원(75CAD)이며 예약은 http://www.vancouverf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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