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북부도시, 브룸에서 펼쳐지는 축제

진주 산업이 활기띠며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와 유럽문화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8/06 [07:41]

서호주 북부도시, 브룸에서 펼쳐지는 축제

진주 산업이 활기띠며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와 유럽문화

이성훈 | 입력 : 2013/08/06 [07:41]
아름다운 바다, 때묻지 않은 야생이 가득한 서호주 북부의 브룸에서 오는 9월 6일 테이스트 오브 브룸이 펼쳐질 예정이다. 테이스트 오브 브룸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건기시즌 동안 한 달에 한 번 펼쳐지는 브룸만의 독특한 아트, 퍼포먼스, 음식문화 축제이다.

▲ A TASTE OF BROOME   

브룸은 1880년대에 진주 산업이 활기를 띠며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와 유럽 문화권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정착했다. 이 새로운 문화들은 호주 토착민인 애보리진 문화와 결합하여 우호적이고 컬러풀한 성격의 문화를 형성했으며 이는 현재 브룸의 영혼이자 심장으로 자리잡았다.


아름다운 등이 어두운 밤을 밝히면 원주민들이 준비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브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하고 이국적인 음식은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식은 브룸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여 대접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 Broome   

테이스트 오브 브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goolarri.com/atob/index.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호주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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