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9월 야생화 축제 ②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이성훈 | 기사입력 2013/08/06 [09:48]

서호주 9월 야생화 축제 ②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이성훈 | 입력 : 2013/08/06 [09:48]
한국과 계절이 반대로 흘러가는 서호주에서는 9월이 되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야생화들의 들녘 가득 피어난다. 싱그러움이 생동하는 봄,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치터링 지역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0여 종에 달하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Chittering Valley   

평화로운 전원도시인 치터링에 드넓게 펼쳐진 들판 가득 피어난 야생화는 그림 같은 광경을 선사하며 봄을 만끽하기에 더 없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치터링 야생화 축제 기간 동안 야생화 사진 콘테스트를 비롯하여 감귤농장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지역 특산물인 감귤을 이용한 봄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요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 서호주의 야생화   

아름다운 야생화 들판으로 온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거나 향긋한 야생화 향기를 맡으며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도 놓칠 수 없는 축제 포인트.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치터링 야생화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chittering.travel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호주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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