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골드코스트 트래블러 앱 출시

호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관광지 앱을

이소정 | 기사입력 2013/08/20 [11:40]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골드코스트 트래블러 앱 출시

호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관광지 앱을

이소정 | 입력 : 2013/08/20 [11:40]
브리즈번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휴가장소이다. 연중 평균 287일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황금빛 해변, 짜릿한 스릴과 넘치는 재미가 있는 호주의 유명 테마파크들, 천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열대우림까지 무궁무진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골드코스트 관광청은 최근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앱이 될 골드코스트 트래블러 앱을 발표하였다.

천백만 명이 넘는 골드코스트 방문자와 현지인들에게 골드코스트의 즐길거리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 앱은 골드코스트 관광청이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과 적극적인 관광 유치를 위하여 개발하였다.

골드코스트 관광청 대표이사 마틴 윈터(Martin Winter)는 수개월 동안 기획, 개발 그리고 테스트 과정을 거쳐 탄생한 골드코스트 트래블러 앱이 별점 4.5점을 기록하면서 긍정적인 리뷰들과 함께 첫발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이 앱은 500개가 넘는 골드코스트의 관광지와 투어, 숙박, 레스토랑 그리고 이벤트 정보를 담고있으며 앱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골드코스트 관광청은 앞으로 1년간 6만 명 정도가 다운로드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2만 건의 실질 구매로 19억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골드코스트 트래블러 앱은 골드코스트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통해 개발되었는데, 골드코스트 시장 탐 테이트(Tom Tate)는 호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관광지 앱을 통해 골드코스트 관광사업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져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이 앱은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가하고 있는 현지 여행사와 골드코스트 관광청뿐만 아니라 호주에서 대표적인 휴양 도시 골드코스트를 더욱 잘 즐기고자 하는 현지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골드코스트 트래블러 앱은 다른 관광관련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실제로 여행자들이 골드코스트에서 여행하는 동안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이 준 점수를 통해 상위권을 차지한 상품과 체험 정보를 제공하는 핫스팟(Hotspot) 기능, 한 끼의 식사부터 경비행기 체험까지 현장에서 바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쇼 앤 세이브(Show and Save)기능이 있다. 최신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한 기능도 있다.

GC렌즈(GC Lens)는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품, 체험 그리고 프로모션을 핸드폰 스크린에 나타낸다.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는 친구 찾기, 내 차 찾기, 주변 검색, 대중 교통 그리고 비행 정보가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이 앱은 SNS채널과도 연결되어 있어, 골드코스트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지인들과 현장에서 생생하게 나눌 수 있다. 골드코스트앱은 현재 앱스토에서 다운로드 가능한데 다운받으려면 앱스토어에서 Gold Coast Traveller 를 검색하거나,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s://itunes.apple.com/au/app/gold-coast-traveller-queensland/id656682272?mt=8 / 호주퀸즈랜드관광청_사진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