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JI 관광교역전 FTE 오는 5월5일 개최한다

280개 이상의 주요 업체가 대부분 참여해 관광교역전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4/07 [09:18]

FIJI 관광교역전 FTE 오는 5월5일 개최한다

280개 이상의 주요 업체가 대부분 참여해 관광교역전

이성훈 | 입력 : 2014/04/07 [09:18]
피지의 관광산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피지 관광교역전(FTE)이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데나라우 쉐라톤 리조트(Sheraton Denarau Resort)에서 개최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피지, 사모아, 통가,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 뉴칼레도니아 등 남태평양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교역전인 BFTE(Bula FIJI Tourism Exchange)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각 지역 단독 박람회로 변경되었다. 피지 관광청과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는 이 행사는 피지의 호텔, 리조트, 항공사, 랜드사 등 280개 이상의 주요 업체가 대부분 참여해 관광교역전의 열기를 높인다.

▲ FIJI관광청_라우쌀라리조트(Laucala Resort)   

피지 관광교역전에서는 판매자와 참가자 모두가 상품개발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이룬다. FTE 이전과 이후에는 실제 상품화를 위해 담당자가 직접 시찰할 수 있는 팸투어도 이어진다.

팸투어 기간 동안 허니무너들이 선호하는 야사와 아일랜드 리조트(Yasawa Island Resort), 리꾸리꾸 라군 리조트(LikuLiku Lagoon Resort), 아웃리거 온 더 라군(The Outrigger on the Lagoon FIJI) 등을 방문하게 된다.그 외에도 바리스타 대회, 칵테일 쇼 등의 흥미로운 이벤트와 함께 매일 밤마다 다른 장소에서 세계적 수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 부스장 옆에서는 피지 전통 예술과 공예품이 전시된다.

▲ FIJI관광청_Welcome to Happiness FIJI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바이어와 셀러 간의 활기 넘치는 비즈니스 미팅이 계속되며, 엑스포 기간 동안 피지 워터와 피지 커피는 무제한 제공된다. 이번 FTE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피지를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여행사들의 참여가 이어져, 피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역대 피지 관광 교역전 한국인 참가자 중 최고 수준으로, 하나투어, 드림TNE, 피지로, 인터오즈, 팜투어 등 총 7개의 업체가 이번 FTE에 참가한다. 피지 에어웨이즈가 항공권을 협찬하고, 참가비, 팸투어, 체류 전반에 대한 비용은 주한 FIJI 관광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피지는 극도의 프라이버시와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박진영, 장윤정 등의 셀러브리티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이자 행복지수 세계 1위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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