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관광청, 한국 2014 로드쇼 진행

한국과 일본의 환승객들에게 24시간 체크인 및 아웃가능한

이소정 | 기사입력 2014/06/12 [08:42]

아부다비 관광청, 한국 2014 로드쇼 진행

한국과 일본의 환승객들에게 24시간 체크인 및 아웃가능한

이소정 | 입력 : 2014/06/12 [08:42]
아부다비 관광청은 아랍에미리트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 대표단과 함께 이번 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금번 아부다비 관광청의 로드쇼에 참여하는 업체는 에티하드항공을 비롯하여 알 마프락 호텔 (Al Mafraq Hotel), 르 로열 메르디앙 아부다비 (Le Royal Meridien Abu Dhabi), 파크 하야트 사디얏 아일랜드 (Park Hyatt Saadiyat Island), 아라비안 어드벤처 (Arabian Adventures)와 야스 마리나 서킷 (Yas Marina Circuit)의 총 6곳으로 지난 6월 10일에는 도쿄, 12일에는 서울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 아부다비 사막의 낙타    

이번 로드쇼 기간 중에는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여행 제안, 평균 135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레저 시설의 확충, 아부다비 경유 트래픽의 증가, 여행객 춤 상품과 서비스 등의 정보가 중점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관광청의 무바락 알 누아이미 (Mubarak Al Nuaimi) 프로모션 및 해외 지사 디렉터는 한국과 일본 시장의 성장세는 크지 않지만 우리는 두 시장이 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아부다비는 한국과 일본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훌륭한 골프장 및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이어 고무적인 요인 중 하나는 한국인 관광객의 아부다비 숙박일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년 대비 5% 증가한 2.76박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고 전했다.

▲ 아부다비 에미레이츠 팰리스 호텔     

현재 일본어 시티 투어를 주당 5회 제공하고 있는 아라비안 어드밴처는 다가오는 시즌에는 서비스 제공 횟수를 증가할 계획이며 한국과 일본의 환승객들에게 24시간 체크인 및 아웃이 가능한 아부다비의 다양한 호텔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 나서 (Mai Nasser) 르 로열 메르디앙 아부다비의 지역 영업 마케팅 디렉터는 현재 한국, 일본과의 비즈니스는 전체 비즈니스의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두 시장은 의심할 여지 없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나라로부터의 트래픽에 더욱 집중할 예정입니다 라고 말하며 최근 새롭게 단장을 마친 르 로열 메르디앙 아부다비가 한국과 일본으로부터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 아부다비 코니치   

그는 이어 이 마켓은 아부다비에 많은 트래픽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과 GCC 국가들이 우리의 주요 비즈니스 대상이지만 좀 더 건강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위해 지리적으로 시장을 더욱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인도는 모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비즈니스에서 이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 아부다비 셰이크 자예드 모스크  

아부다비 관광청에 의하면 2014년 1월 한 달동안 4,655명의 한국인이 아부다비의 호텔에 머물렀으며 총 체류일은 12,862일에 이른다. 동 기간 4,405명의 일본인이 총 17,687일, 평균 4일 이상을 아부다비에서 머무른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로드쇼는 이러한 집계 자료들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들이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수효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아부다비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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