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 어드바이저 선정 세계최고의 공원, 밴쿠버 스탠리파크

세계 최고의 도심 공원을 뽑는 이번 설문조사는 1위 차지한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6/27 [07:03]

트립 어드바이저 선정 세계최고의 공원, 밴쿠버 스탠리파크

세계 최고의 도심 공원을 뽑는 이번 설문조사는 1위 차지한

이성훈 | 입력 : 2014/06/27 [07:03]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에 위치한 스탠리 파크(Stanley Park)가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가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세계 최고 공원으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의 도심 공원을 뽑는 이번 설문조사는 1위를 차지한 스탠리 파크 외에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신들의 정원, 뉴욕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 시카고의 밀레니엄 파크 등 유명한 공원들이 순위에 올랐다.

▲ 밴쿠버 스탠리파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도심 공원인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 다운타운 바로 북서쪽반도의 끝에 위치하며, 면적이 약 400만 제곱미터(120만평)나 된다. 또한, 10킬로미터에 이르는 해안 도로와 공원 전체에 우거진 울창한 숲, 곳곳에 캐나다 원주민들의 예술 작품과 수족관, 동물원 등이 있어, 매년 약 8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다.

▲ 스탠리파크  

한편, 캐나다 서부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밴쿠버는 앞쪽으로는 태평양의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코스트 마운틴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자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다. 뿐만 아니라 음식, 예술, 스포츠 등의 여러 기반들과 다민족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그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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