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상의 초컬릿 숍다운 오프닝

스위스가 낳은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의 융프라우요흐 오프닝

이성훈 | 기사입력 2014/09/15 [09:55]

유럽 정상의 초컬릿 숍다운 오프닝

스위스가 낳은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의 융프라우요흐 오프닝

이성훈 | 입력 : 2014/09/15 [09:55]

스위스의 알프스 봉우리,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 자리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해발 3,454m)을 향해 달리는 융프라우 철도(Jungfrau Railway Holding AG)와 스위스를 대표하는 초컬릿 회사 린트 & 슈프륑글리(Chocoladefabriken Lindt & Sprüngli AG)의 협력으로 유럽의 정상에 초컬릿 숍이 문을 열었다.

▲ Jungfraujoch_JFJ_Opening



2014년 7월 6일에는 이 특별한 오프닝을 위해 현 린트의 모델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초대되었다.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는 미국 출신의 스키 선수인 린지 본(Lindsey Vonn)과 함께 융프라우 정상의 스핑크스(Sphinx) 전망대의 알레취(Aletsch) 빙하가 내려다 보이는 지점에서 테니스 매치로 화려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 Jungfraujoch_Lindt  



융프라우요흐 정상에 오픈한 초콜릿 숍에서는 린트사가 제조하는 다양한 초콜릿 셀렉션은 물론, 초콜릿 마스터가 선보이는 초콜릿 체험 코너에서 달콤한 초콜릿 제조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융프라우 철도는 린트 스위스 초컬릿 천국(Lindt Swiss Chocolate Heaven)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숍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스위스다운 체험 거리를 선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Jungfraujoch_JFJ_Opening   



로저 페더러는 린트사가 내 놓은 이렇게 기막힌 아이디어에 완전히 매려되고 말았다. 오늘 융프라우요흐에서의 시간은 내 인생에서도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융프라우 철도 www.jungfrau.ch
스위스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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