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르네상스 진원지, 윌리엄스버그

메트로 L과 G 라인을 타고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 곳은 뉴욕

이소정 | 기사입력 2014/10/14 [08:22]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르네상스 진원지, 윌리엄스버그

메트로 L과 G 라인을 타고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 곳은 뉴욕

이소정 | 입력 : 2014/10/14 [08:22]

뉴욕관광청에서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의 새로운 목적지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를 선정했다. 메트로 L과 G 라인을 타고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이 곳은 뉴욕 시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최상급 레스토랑부터 윌리엄스버그만의 독특한 의류 및 보석 상점, 신나는 음악 클럽이 즐비하며 다양한 인종이 모여 유행을 선도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100여 개의 상점이 모여 열리는 푸드마켓 스모개스버그(Smorgasburg)가 이스트 리버 스테이트 파크(East River State Park)에서 1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50 켄트 애비뉴(50 Kent Avenue)에 새롭게 자리잡아 일요일마다 열리는 브루클린 벼룩시장(Brooklyn Flea)은 150여 명의 판매자가 빈티지한 옷가지, 장신구, 가구와 실내 장식품을 활발히 판매하는 곳이다. 아티스트 & 플리(Artists & Fleas)는 노스 7번 가에서 빈티지 공예품을 찾아볼 수 있는 야외 마켓이다.

▲ 윌리엄스버그 _ 뉴욕관광청    



윌리엄스버그 주류, 칵테일 호텔 델마노(Hotel Delmano)’ 칵테일 바는 스모크 & 플라워(Smoke & Flower)나 알리바이(Alibi)와 같은 정교한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맥주 양조장, 약 20년 전에 운영을 시작한 ‘브루클린 브루어리 (Brooklyn Brewery)’는 뉴욕의 인기 맥주인 브루클린 라거(Brooklyn Lager)를 제조한다. 이곳에서 브루클린 탐방을 할 수 있는 투어를 월-토 저녁 시간과 주말 오후에 참여할 수 있다.

와이너리, ‘브루클린 와이너리(Brooklyn Winery)’는 와이너리 투어를 제공하며 와인바에서 와인 샘플러를 맛 볼 수 있다.
증류주 공장 ‘뉴욕 양조장 컴퍼니(New York Distilling Company)’는 진과 호밀 증류주를 생산하며 시음, 투어와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미식가의 식당, 
미스 파벨라(Miss Favela) 전통 브라질 음식과 음료가 있으며 거의 매일 라이브 음악 연주가 있다. 바몬테(Bamonte’s), 1900년에 탄생해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윌리엄스버그 청년층 사이에 점점 유명새를 타고 있다. 프로스트(Frost), 50년 이상 해산물과 남부 이탈리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

피터 루거(Peter Luger), 전세계인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미국 탑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지속적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카드 결제는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윌리엄스버그 피자(Williamsburg Pizza)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전통 피자와 실험적인 피자 메뉴를 모두 제공한다. 파이 n 사이(Pies ‘n’ Thighs) 남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 윌리엄스버그 Catbird _ 뉴욕관광청    



독특한 상점, 
캣버드(Catbird): 쥬얼리 숍 겸 기프트 숍. 메종 프리미어(Maison Premiere), 프랑스 감성 식기 판매점. 스푼빌 & 슈가타운(Spoonbill & Sugartown), 대다수는 디자인 분야 서적이지만 대체로 광범위한 분야의 서적을 찾아볼 수 있는 로컬 서점. 브루클린 키친(Brooklyn Kitchen), 2006년 윌리엄스버그 주민들이 모여 주방용품과 이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재료를 판매하는 곳. 베드포드 치즈 숍(Bedford Cheese Shop), 10년 이상 장인 정신이 깃든 치즈를 판매해 온 상점. 다이너, 말로와 아들들(Diner, Marlow & Sons)와 레이너드(Reynard) 두 군데는 지역에서 재배된 재료를 판매한다.

더 미트 훅(The Meat Hook), 브루클린 키친 내에 있는 고품질 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으로, 미트 훅 샌드위치 숍(Meat Hook Sandwich Shop)과 함께 필수 코스로 사람들이 찾는다.
의류 매장 페마(Pema)와 주얼리 상점 라바이 마리아(Lavai Maria)는 가장 방문이 잦은 두 군데이다.

윌리엄스버그
위스호텔 Wythe Hotel, 옛 직물 공장 건물 내에 자리한 호텔로 2012년 개업한 이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8개 층, 70개 객실로 구성된 이곳은 강한 지역 색을 풍긴다. 콘돌호텔 Condor Hotel,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호텔로, 기본 객실료에 조식, 무료 와이파이가 포함돼 있으며 객실 내에 작은 주방도 구성되어 있다. 상점과 레스토랑에 인접해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다. 호텔 르 졸리 Hotel Le Jolie, 54개 객실의 아담한 이곳은 편안함과 함께 무료 와이파이, 아이팟 도킹 시스템과 HDTV를 제공한다. 뉴욕관광청_사진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