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World Travel Awards 수상에 빛나는 세이셸 노스 아일랜드

조지 클루니가 지난 3월 피앙세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전 세계 수많은

박미경 | 기사입력 2014/10/23 [11:05]

2014 World Travel Awards 수상에 빛나는 세이셸 노스 아일랜드

조지 클루니가 지난 3월 피앙세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전 세계 수많은

박미경 | 입력 : 2014/10/23 [11:05]

노스 아일랜드 세이셸 리조트가 2014 Conde Nast Traveller Readers Awards 수상에 이어 2014 World Travel Awards 인도양 전체 부문 최고의 친환경 리조트로 선정되었다. 노스 아일랜드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허니문 여행지로 선택하고, 베컴 부부가 결혼 10주년 여행을, 최근에는 조지 클루니가 지난 3월 피앙세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전 세계 수많은 셀럽들의 선택을 받기도 한 곳이다.

▲ 노스 아일랜드 전경 _ 세이셸 관광청   



노아의 방주 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노스 아일랜드는 1억 5천만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이셸의 태고적 자연의 집약체로, 그 속에서 누구나 꿈꾸는 럭셔리함,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다. 리조트는 총 11개의 초특급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의 널따란 공간 안에 두 개의 침실을 갖추고 있으며, 나무와 돌, 유리를 모티프로 한 아프리카 풍취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각 객실에는 집사와 전용 클럽카가 배정되어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 노스 아일랜드 리조트 객실 내부    



또한, 노스 아일랜드에서는 메뉴판을 찾아볼 수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셰프가 매일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따른 음식을 직접 조리해 주기 때문이다. 이 특별한 음식은 인도양이 선물하는 풍부한 해산물과 세이셸의 청정 자연에서 길러진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올해 6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리조트로 꼽히기도 했는데, 1일 숙박비는 평균 한화 700만원 선이며,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빌라 11은 하루 숙박비가 1천 만원을 호가한다. 노스 아일랜드는 세이셸의 주도인 마헤섬에서 헬리콥터로 이동하며, 약 15분이 소요 된다.
세이셸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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