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이판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이클 대회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진

박미경 | 기사입력 2014/10/30 [07:32]

제8회 사이판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이클 대회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진

박미경 | 입력 : 2014/10/30 [07:32]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스 중 하나로 알려진 제8회 <헬 오브 더 마리아나>(Hell of the Marianas, HOM) 사이클 대회가 12월 6일 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섬에서 개최된다. 이 사이클 대회는 마리아나 제도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서, 마리아나 리조트&스파(Marianas Resort&Spa)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사이판 해안도로와 자살절벽, 새 섬, 만세절벽 등 태평양 전쟁의 역사적인 장소들을 통과하는 최대 100km 코스로 이뤄져 있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사이판 섬 곳곳에 숨어 있는 험난하고 깎아지른 듯한 지형을 달려보는 것이 이 경기의 묘미다.

▲ 헬오브더마리아나 _ 마리아나 관광청    



등록 방법은 헬 오브 더 마리아나 공식 사이트(www.hell-of-the-marianas.com<http://www.hell-of-the-marianas.com/>)에서 국문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등록 마감은 11월 28일이며, 28일 이전 참가비는 인당 $60, 28일 이후에는 인당 $85이다. 코스는 개인 100km, 2인 릴레이 50km, 4인 릴레이 25km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이전에 등록한 모든 참가자는 시상식(중식포함), 드라이핏 티셔츠, 물병 및 코스 지도가 제공된다.

▲ 제8회헬오브더마리아나 



마리아나 관광청 신동훈 팀장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이판은 사이클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헬 오브 더 마리아나가 앞으로 더욱 인지도 있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 관광청은 헬 오브 더 마리아나 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품 자전거 브랜드 고스트 코리아(Ghost Korea), 사이클 전문 의류 아소스(ASSOS)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 숙박, 항공 지원 및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한다. www.facebook.com/highlandSports /
마리아나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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