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Brand USA)은 2015년 1월부터 여행사 교육 프로그램인 디스커버 아메리카 스페셜리스트(Discover America Specialist)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디스커버 아메리카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각 여행사 미주 담당자들에게 미국 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미주 지역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1년 과정으로 기획됐다.
▲ 미국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신설 _ 미국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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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여행사에서 선발된 총 40여 명의 디스커버 아메리카 스페셜리스트들은 미주 관광청, 항공사 및 미주 관계자와 함께 1월 23-24일 양일간의 오리엔테이션 워크숍을 시작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미국의 각 지역에 대한 정기 교육을 받는다. 특히, 매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은 미국 전문가 인증 상패 수여 및 미국관광청에서 주최하는 팸투어 우선 참가 기회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미국관광청의 최지훈 부장은 업계 처음으로 미국 전 지역을 교육하는 디스커버 아메리카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의미 깊은 일 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본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 미국 여행 전문가 양성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강조했다. 미국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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