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

2월은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로 선정되어

양상국 | 기사입력 2015/01/19 [09:17]

뉴욕관광청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

2월은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로 선정되어

양상국 | 입력 : 2015/01/19 [09:17]

뉴욕관광청은 올해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의 첫 번째 지역으로 미국 흑인 문화의 본거지인 할렘을 선정,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2015년에도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을 통해 뉴욕 시 곳곳의 역사와 문화 및 숨겨진 여행 기반 시설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히며 본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이 흔한 유명 관광지 만을 돌아보기 보다는 마치 현지인처럼 뉴욕을 뜨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캠페인의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할렘은 흑인 문화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문화 공연 시설 등이 설립되어 뉴욕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월은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로 선정되어 다양한 흑인 문화 축제가 할렘에서 개최된다.

 

▲ 할렘 아폴로 극장 _ 뉴욕관광청     



현지인처럼 할렘 탐방하기, 
문화 공간 아폴로 시어터(Apollo Theater) : 아마추어 나이트와 각종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전설과 같은 극장, 할렘 스테이지(Harlem Stage) : 연극, 춤과 광범위한 스타일의 음악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진행하는 선도적인 예술단체, 숌버그 흑인문화 리서치센터(Schomburg Center for Research in Black Culture) : 흑인 혈통에 관한 500만 여 가지 이상의 자료가 소장된 연구센터, 더 스튜디오 뮤지엄(The Studio Museum): 흑인 문화와 관련된 예술 작업을 진행하는 박물관

먹거리, 
더 세실(The Cecil) : 뉴욕의 첫 아프로-아시안-아메리칸 브라세리, 리도(Lido) : 북부 이탈리안 음식으로 사랑 받는 레스토랑민튼스(Mintons) : 라이브 재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과거에 로-컨트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재즈 클럽으로 통했던 곳, 레드 루스터(Red Rooster) : 할렘의 과거 정취가 묻어 나오며 옛 미국식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실비아의 레스토랑(Sylvias Restaurant) :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울푸드 레스토랑으로 1962년에 첫 선을 보인 식당, 비나테리아(Vinateria) : 최근에 문을 연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스타일의 계절 요리를 제공한다.

공원,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 센트럴 파크 북부에 할렘 메르(Harlem Meer)와 웨스트 110번 가 놀이터가 있으며, 규모가 12만 m2가 넘는다, 모닝사이드 파크(Morningside Park) : 웨스트 110번가부터 웨스트 123번가까지 뻗어 있다, 리버사이드 파크(Riverside Park) : 허드슨 강변을 따라 자리하며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뉴욕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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