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차이나타운 백배 즐기기

캠페인 지역으로 뉴욕시 차이나타운을 선정, 적극적으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15/02/17 [07:41]

뉴욕 차이나타운 백배 즐기기

캠페인 지역으로 뉴욕시 차이나타운을 선정, 적극적으로

양상국 | 입력 : 2015/02/17 [07:41]

뉴욕관광청은 이번 달 <자치구와 주변지역> 캠페인 지역으로 뉴욕시 차이나타운을 선정,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뉴욕의 차이나타운은 선셋 파크, 플러싱(Flushing) 및 맨해튼 차이나타운 등 3개 지역으로, 미국 최대 규모의 중국인 커뮤니티다.

미스터 핫팟(Mister Hotpot)에서 푸젠식 요리를 즐기거나 메트로 카페(Metro Cafe)의 쓰촨식, 파시피아나(Pacificana)의 딤섬 혹은 바슈옌(Ba Xuyên)에서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지역과 같은 이름의 공원인 선셋 파크(Sunset Park)에 가면 이스트 리버의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 스카이라인 전망이 펼쳐진다. 브루클린 육군 터미널(Brooklyn Army Terminal)은 세계 1차 대전부터 베트남 전쟁 때까지 보급기지였다.

 

▲ 차이나타운 _ 뉴욕관광청     



플러싱에서는 정통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타이 판 베이커리(Tai Pan Bakery)에서 아침 식사를, 아지센 라멘(Ajisen Ramen)에서 점심을 먹고 뮬란(Mulan)에서 저녁을 먹어보자. 이곳의 문화 공간으로는 어린이가 즐기기 좋은 뉴욕과학관(New York Hall of Science), 최근 재개장한 퀸즈 박물관(Queens Museum), 재즈 거장을 기리는 루이 암스트롱 하우스 박물관(Louis Armstrong House Museum)과 퀸즈 역사협회의 본거지인 킹즈랜드 홈스테드(Kingsland Homestead)가 있다.

 



맨해튼 차이나타운, 
징퐁(Jing Fong)의 광둥식 딤섬, 조의 상하이(Joes Shanghai)의 다양한 메뉴 중 덤플링을 추천하며 놈 와 티 팔러(Nom Wah Tea Parlor)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딤섬 전문점이다. 맨해튼 차이나타운에는 미국 중국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미국 중국인 박물관(Museum of Chinese in America),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약초 전문점 캄워 허벌 파머시(Kamwo Herbal Pharmacy)와 중국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아지 이치방(Aji Ichiban)이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차이나타운을 여해는 요령으로는 선셋 파크에서 R 노선을 타고 45번가, 53번가, 59번가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N 노선으로 8번 애비뉴에 가는 방법과 7번 노선이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Flushing_Main St.) 정류장을 지난다.

맨해튼 차이나타운은 6, J, N, R, Q와 Z 노선을 이용해 캐널 스트리트(Canal St.)에서 하차, B와 D 노선 이용하여 그랜드 스트리트(Grand St.)에서 내리거나 F 노선을 이용해 이스트 브로드웨이(East Broadway)에 가면 된다.
뉴욕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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