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성수기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

전국에서 팀장 이상 임직원 80여명 모여 워크숍 진행

강지현 | 기사입력 2009/07/14 [08:59]

모두투어, 성수기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

전국에서 팀장 이상 임직원 80여명 모여 워크숍 진행

강지현 | 입력 : 2009/07/14 [08:59]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7월 11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팀장급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약 80여명의 전국 팀장들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열의를 다지는 동시에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모두투어는 지난 상반기를 급격한 시장변화 속에서도 노사간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위기상황에 비교적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하며, 그 노력의 결과로 현재 7월에 출발하는 여행자의 모객 상황이 전년 동기대비 90% 수준에 달하는 긍정적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여전히 신종플루와 북핵 관련된 불안한 정치상황, 2010년 제로커미션 관련 문제 등을 앞두고 있어 합리적인 목표와 조직관리,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성과중심의 조직관리 ▲명확한 직무분석 및 업무량 측정 ▲업무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인력순환배치 활성화를 하반기 내부 운영의 핵심으로 꼽았다.

아울러 내부 프로세스 점검과 함께 시장 회복 시 레버리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총평으로 우종웅 모두투어 회장은“여행업계에 1년 이상 악재가 이어지면서 리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이 자리에 모인 팀장 여러분들은 자신의 직급과 권리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윤리적이고 리더십 있는 팀장으로써 끝까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비용대비 성과측정을 통한 업무혁신으로의 변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더욱 강력한 리더의 모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구어내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이민호 한국윤리전략연구원 윤리경영센터 소장이 참석해‘윤리적 리더십’을 주제로 윤리적 리더십의 이해와 기본원칙, 삶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팀장 워크숍 이후에는 영업부 팀장들의 워크숍이 별도로 진행돼 영업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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