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년 대비 9.4% 성장

허니문 외에도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도 즐길 거리 다양해

양상국 | 기사입력 2015/09/24 [07:18]

피지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년 대비 9.4% 성장

허니문 외에도 자유여행, 가족여행으로도 즐길 거리 다양해

양상국 | 입력 : 2015/09/24 [07:18]

주한FIJI관광청은 행복한 나라 피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지통계청(Fiji Bureau of Statistics) 조사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피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415,01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 서퍼들의 천국, 피지 나모투 아일랜드 _ 주한FIJI관광청    



특히, 국내 피지 여행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피지를 찾은 한국인은 약 6,000명으로 2013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 1월부터 7월까지의 방문객 수도 전년 대비 25% 성장하는 등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 수도 전년 7월 대비 각각 27.3%, 6.1% 증가하는 등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 천연하트섬, 피지 타바루아 아일랜드    



주한FIJI관광청 박지영 지사장은 국내 시장을 위한 다양한 컨슈머 대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여행사 대상 로드쇼 등 피지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허니문을 비롯한 자유여행, 가족여행, 골프여행으로써도 적합한 여행지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상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바다 위 선상클럽, 피지 클라우드 나인    



한편, 피지는 33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로 남태평양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다. 프라이버시가 강조된 최고급 리조트,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아웃도어 액티비티, 풍부한 역사와 문화 체험, 휴양을 위한 롱스테이 등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
주한FIJI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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