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은 뉴욕을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뉴요커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를 공개하는 언락 뉴욕, Unlock NYCTM 캠페인을 올 겨울부터 연중 진행한다. 뉴욕관광청 웹사이트에 공개되는 언락 뉴욕 캠페인은 숨은 명소, 먹거리, 상점, 브로드웨이 등 총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뉴요커들의 숨은 팁을 소개해 뉴욕을 마치 로컬처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을 알려준다.

캠페인의 다섯 가지 주제는 랜드마크의 숨은 명소 (Hidden Spaces in Iconic Places) / 영화 같은 도시 (Cinematic City) / 먹거리와 시크릿 메뉴 (Eats, Treats & Secret Menus) / 사연이 담긴 상점들 (Stores with Stories) / 브로드웨이와 뒷무대 (Broadway & Beyond)이다.

▲ 언락뉴욕 _ 뉴욕관광청

뉴요커의 숨은 팁 맛보기, 뉴욕에서 가장 클래식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에서 비밀을 나눠보자.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위스퍼링 월이 있는데,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인파 속에서도 벽에 대고 속삭이는 상대방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 브루클린의 석탄 오븐 피자에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뉴욕의 3대 피자집이라 할 수 있는 코니아일랜드의 토톤노나 덤보의 그리말디 혹은 줄리아나에 가면 이전에 맛보지 못한 최상의 피자를 먹어볼 수 있다. 
 

뉴욕의 쇼핑시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타임스퀘어의 포에버 21은 새벽 2시까지, 로어 맨해튼의 센추리 21은 아침 7시 45분부터 운영하니 아침 잠이나 밤 잠이 없는 여행객들은 주목! 브로드웨이 극장의 뒷무대 모습을 엿보고 싶다면, 뮤지컬 알라딘이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는 뉴 암스테르담 극장에 가볼 것. 비하인드 더 신 투어에 참가해서 마치 매리 포핀스처럼 우산을 들고 춤을 춰 볼 수 있다. 언락 뉴욕 캠페인은 뉴욕 및 런던,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도 동시에 론칭 되었으며, 소셜 미디어 해시태그 #UnlockNYC와 함께 홍보된다.  http://nycgo.com/unlocknyc
뉴욕관광청 _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