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관광청, 한글로된 여행지도 및 책자 배포

옛모습 그대로의 지중해는 크로아티아를 7개 지역으로 구분

양상국 | 기사입력 2016/02/04 [09:36]

크로아티아 관광청, 한글로된 여행지도 및 책자 배포

옛모습 그대로의 지중해는 크로아티아를 7개 지역으로 구분

양상국 | 입력 : 2016/02/04 [09:36]

크로아티아 관광청이 크로아티아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한글 안내 책자인 크로아티아-옛모습 그대로의 지중해와 크로아티아 지도와 함께 하는 여행을 발간 배포한다. 총 78페이지로 구성된 크로아티아-옛모습 그대로의 지중해는 크로아티아를 7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별로 일반적인 안내 및 주요 볼거리와 추천 자연 명소, 국립공원과 지역별 요리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꽃보다 누나를 비롯하여 여러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와 달마치아 지방의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시베니크, 자다르 등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 크로아티아_옛모습 그대로의 지중해 표지 _ 크로아티아 관광청   



또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는 새로운 지역인 이스트라, 크바르네르, 리카-카를로바츠, 중부 크로아티아와 슬라보니아 지방 등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과 화려한 역사, 문화가 풍부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담아 여행객들이 크로아티아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켓북 형태(12cm x 16 cm)의 크로아티아 지도와 함께 하는 여행은 크로아티아의 상세한 전체 지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별로 주요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각 명소에 대한 문의 또는 자세한 자료를 제공하는  현지 관광센터와 협회 연락처와 홈페이지까지 안내하고 있어, 개별 여행자들이나 자가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 포켓북_크로아티아 지도



크로아티아는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을 비롯하여 유럽에서 오래된 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답게 문화적 명소가 많으며, 터키색의 지중해와 붉은색 지붕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아름답게 펼쳐진 곳이다. 7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13개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8개의 국립공원, 1244개의 섬, 성과 요새, 다양한 예술과 문화 그리고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발전한 와인과 식도락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여행지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2011년 47,000명에서 2014년 25만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1월-10월까지 총 316,566명이 방문하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의 증가를 기록함으로써 크로아티아로 입국하는 장거리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힘입어 금년에는 약 4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아티아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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