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정부관광청, 레일유럽과 함께 스탬프 북 배포

풍경 기차 길을 따라 방문하는 스위스 도시 스탬프를 수집하는

이성훈 | 기사입력 2016/04/07 [11:18]

스위스 정부관광청, 레일유럽과 함께 스탬프 북 배포

풍경 기차 길을 따라 방문하는 스위스 도시 스탬프를 수집하는

이성훈 | 입력 : 2016/04/07 [11:18]

스위스에서 즐기는 기차 여행이 4월부터 더욱 흥미로워진다. 유럽 철도상품 배급사 레일유럽과 스위스 철도청, 스위스 정부관광청이 공동으로 그랜드 트레인 투어 기차 여행을 따라 도시 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스탬프 북을 제작하여 스위스 트래블 패스 구매자들에게 배포를 시작한다.

▲ 레일유럽과 함께 스탬프 북 배포 _ 스위스 정부관광청     



작년부터 선보였던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는 다채로운 관광열차 루트의 하이라이트를 선별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기차 길을 따라 주요 도시(취리히, 샤프하우젠, 생 갈렌,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생모리츠, 루가노)를 8일 동안 둘러 볼 수 있도록 기획한 공식 추천 여정이다.

▲ GTT 스탬프 이미지



이에 더 나아가 올해는 각 이동 구간에 맞춰 여행자들이 방문한 도시마다 해당 장소의 특징이 각인 된 스탬프를 한 책자 안에 모을 수 있는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추가했다. 셔츠 주머니 안에 들어갈 아담한 사이즈의 스탬프 북 안에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의 각 여행 구간 이동 정보, 도시 정보와 사진, 가까운 추천 여행지는 물론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장소와 운영 시간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 GTT 스탬프북 표지 



특히 하이라이트가 될 스탬프 디자인은 여행 도시를 다시 추억하기에 충분할 만큼 도시 모습이 잘 드러나, 스탬프를 모으는 즐거움을 여행자들에게 선사한다. 더불어 2016년 12월 31일까지 책자 뒤 앙케이트 목록을 작성하여 우편함에 넣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스위스와 관련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스위스 기차여행 스탬프 북은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구매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제공된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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