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동안 상품명 앞에 [창사특선]이라고 표기된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상품수익금중 1,000원을 기부금으로 모금하는 행사였다.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기획된 기부행사인 만큼 그 어느 기업의 기부금보다 크고 의미 있는 행보였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5일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한옥민 모두투어 전무를 비롯해 주말에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모두투어 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욱 그 의미를 높였다. 아울러 한국아동복지협회 김광빈 부회장을 비롯 사랑의 열매 전홍윤 본부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모두투어 상품기획지본부 한옥민 전무는“떠들썩한 창사 이벤트보다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지원이 줄어 운영이 어려운 단체들을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하며 여행이 추구하는‘행복’의 의미를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천원의 기적’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두투어가 대신 전달하는 것뿐이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