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4년 연속 선정된 뉴질랜드

특별한 마오리 문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던 미들어스, 모험의

이성훈 | 기사입력 2016/05/23 [18:22]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4년 연속 선정된 뉴질랜드

특별한 마오리 문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던 미들어스, 모험의

이성훈 | 입력 : 2016/05/23 [18:22]

뉴질랜드가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Telegraph)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텔레그래프는 약 75,0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참여한 2015-16 텔레그래프 트래블 어워드(2015-16 Telegraph Travel Awards)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최고의 여행지 부문에서 뉴질랜드는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 웨스트코스트 L159-Lake-Matheson-West-Coast-Rob-Suisted _ 뉴질랜드 관광청 



왜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뽑혔는지 소개하는 기사도 함께 게재했다. 기사에는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마오리 문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던 미들어스, 모험의 나라에서 즐기는 번지 점프, 4륜 구동 차량으로 달릴 수 있는 90마일 비치, 세계 최고의 산책로 밀포드 트랙, 활발한 화산활동과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로토루아 등 총 26가지의 이유가 소개되었다.

뉴질랜드는 유엔 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가 지난 3월 발표한 2016 세계 행복 보고서(2016 World Happiness Report)에서 행복지수 순위 8위를 차지했다. 1인당 국내총생산,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 유엔 행복지수는 삶의 질과 함께 여행지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사우스랜드 L548-Oban-Southland-Venture-Southland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뉴질랜드는 대자연을 경험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여행객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 안전망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지로써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여행지 순위는  1위 뉴질랜드. 2위 몰디브. 3위 사우스 아프리카 순이다. 뉴질랜드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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