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센트럴 레스토랑, 2016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 에서 1위로 선정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다채로운 요리법으로 페루 미식 수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박소영 | 기사입력 2016/10/19 [08:02]

페루 센트럴 레스토랑, 2016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 에서 1위로 선정

풍요로운 자연 환경과 다채로운 요리법으로 페루 미식 수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박소영 | 입력 : 2016/10/19 [08:02]

페루관광청은 남미 고유의 식문화와 우수성을 알리는 2016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페루 리마에 위치한 센트럴(Central)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페루 출신 셰프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즈(Virgilio Martinez)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센트럴은 지난 2016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최근 리마에서 가장 주목 받는 미식 여행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 페루 센트럴 레스토랑의 내부 전경 _ 페루관광청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센트럴을 시작으로 일식 퓨전요리 레스토랑 마이도(Maido)와 페루 퓨전 레스토랑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Astrid y Gaston) 또한 각각 2위와 7위를 기록했다.
남미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2013년 신설되어, 매년 남미 전역에 걸쳐 250여명의 전문가들 투표를 통해 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미식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페루는 안데스와 아마존 등지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요리방식과 식민지 시절 도입된 스페인 요리법, 그리고 세계 각국의 이민자들이 가져온 요리법이 모여 만든 독창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한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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