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만나는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1.2킬로미터의 청계천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한미숙 | 기사입력 2017/11/01 [07:57]

청계천에서 만나는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1.2킬로미터의 청계천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한미숙 | 입력 : 2017/11/01 [07:57]

필리핀관광청에 참가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첫째 주 금요일 서울 청계광장과 수표교 까지 1.2킬로미터의 물길을 따라 진행된다. 올해는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 올림픽 이라는 주제로 열정 가득한 스포츠 이야기를 담은 등불을 볼 수 있다.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를 테마로한 분야에는, 예년과 같이 세계 각국 기업 및 단체의 대표 등불이 참가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빛으로 표현한다. 필리핀관광청은 이번 축제에 필리핀 카피즈 전등(Philippine Capiz Lanterns)을 전시할 예정이다. 필리핀 카피즈 전등 은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로 빛에 따라 신비로운 색채감을 보여주는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필리핀관광청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스캔한 후, 필리핀 관광청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필리핀 등불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쉬테그( #itsmorefuninthephilippines #필리핀 여행가자) 올리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세부-인천 왕복항공권 2장,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칼리보-인천 왕복항공권 2장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마련될 필리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인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관광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 마리아아포 한국지사장은 필리핀 관광청은 서울시의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해서 문화교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서울빛초롱축제에도 매년 참가해서,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필리핀의 대표 등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이 될만한 필리핀의 등불 사진을 찍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을 방문 할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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