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트랜드를 이끄는 휴가 보내기 좋은 나라 독일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행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성훈 | 기사입력 2018/03/13 [10:18]

유럽의 트랜드를 이끄는 휴가 보내기 좋은 나라 독일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행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성훈 | 입력 : 2018/03/13 [10:18]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은 2017년 세계 경쟁 속에서 유럽의 여행지로 강력하게 자리매김 했다. 국제 관광 협회 IPK의 최신 평가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행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작년 대비 5% 성장했고, 5610만명의 유럽 관광객이 독일을 방문했다. 최고의 유럽 여행지는 스페인으로 66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이는 전년대비 7% 성장한 수치이다. 이어서 4070만명의 관광객이 프랑스를 방문했고 전년대비 8% 성장하여 3위를 차지했다.

 

▲ Nationalpark Kellerwald-Edersee_Camping-und Ferienpark Teichmann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지속해서 역동적으로 발전했다. 독일관광청의 마켓 포지셔닝과 지속적으로 실행된 디지털전략은 휴가 여행 부문의 성장동력이며 이로 인해 독일관광청의 온라인 매체 사용이 증대했다.

 

짧은 휴가 여행과 도시여행의 성장방향, 2017년 동안 독일에서 휴가를 보낸 여행객은 2016년 보다 5% 증가한, 3130만명이다. 휴가를 위해 유럽에서 독일을 방문하는 비율은 56%를 차지한다. 더 긴 휴가 여행(4박 이상)은 전년보다 4% 증가하여 1800만명에 이른다. 짧은 휴가는 평균8% 성장하여, 1330만명이 방문했다. 또한, 선두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는 도시여행객 수는 전년대비15% 증가하여 1410만명에 달한다. 강, 바다, 호수에서 보내는 휴일과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한 여행은 각 10%, 11% 성장했다.

 


독일 유럽 최고의 비즈니스 여행지, 2016년에 약간 감소했던 비즈니스 여행은 2017년에는 다시 회복하여 3% 증가했다. 회의/컨퍼런스를 위한 비즈니스 여행(2% 증가). 인센티브 여행(12% 증가), 박람회/전시회(5% 감소)의 성과를 거두었다. 1280만개의 비즈니스 여행이 이루어진 독일은 유럽 비즈니스 여행지 1위이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주로 이루어지는 예약활동, 온라인 채널에서 여행계획을 위한 예약과 정보검색의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여행서비스의 약82%가 인터넷을 통해 예약된다.

관광지표 성장의 경제적 의미, 유럽에서 독일로 온 5610만명의 여행객들은 2017년 동안 독일의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을 즐겼다. 독일에서 체류하는 기간은 2016년에 비해 4% 성장했고 이로 인한 총 관광 수입은 351억 유로로 전년도 보다 9% 증가했다.
독일관광청_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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