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관광청, 페루식 더위를 즐기는 방법 소개

지형에 따라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야외 액티비티 즐길 수 있어

양상국 | 기사입력 2018/08/08 [10:18]

페루관광청, 페루식 더위를 즐기는 방법 소개

지형에 따라 각 지역마다 다채로운 야외 액티비티 즐길 수 있어

양상국 | 입력 : 2018/08/08 [10:18]

대한민국은 연일 최고 기온을 갱신하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폭염으로 전국이 뜨겁다. 그렇다면, 사막지대부터 아마존 열대 우림까지 더위 속 페루 사람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 페루는 해안∙사막∙고산∙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특성에 따라 기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지역마다 더위를 즐기는 방법도 다르다. 페루관광청이 페루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특별한 더위극복 야외 액티비티를 소개했다.

▲ 미라플로레스 해변에서 서핑하는 사람들


서핑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알려진 페루는 그 역사와 명성만큼이나 오늘날에도 가장 세계적인 서핑 스팟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 수도 리마에 위치한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는 전 세계 서핑 하기 좋은 3대 해변 중 한 곳으로 손 꼽힌다. 리마 미라플로레스 해변은 튜브 모양, 종 모양 등 특이한 형태의 파도를 연중 내내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서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더욱이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암초들도 있어, 흥미진진한 서핑의 묘미까지 누려볼 수도 있다.

▲ 탐보파타 국립공원 (c) Aqua Expedition   


페루 국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 역시 현지인과 여행객들에게 이열치열 더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푸에르토 말도나도 지역에서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 여름 휴가는 무더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에서도 잠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이 곳에서 누구나 쉽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정글 트레일 하이킹이다. 여행객들은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열대 우림의 동식물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고, 곳곳에서 보트나 카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