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꼭 가봐야 할 여행지 Best 50에 선정된 페루 아레키파

해안과 안데스산맥 사이에 위치한 페루의 아름다운 남부 도시

박미경 | 기사입력 2020/04/29 [07:40]

2020 꼭 가봐야 할 여행지 Best 50에 선정된 페루 아레키파

해안과 안데스산맥 사이에 위치한 페루의 아름다운 남부 도시

박미경 | 입력 : 2020/04/29 [07:4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페루관광청은 해안과 안데스산맥 사이에 위치한 페루의 아름다운 남부 도시 아레키파(Arequipa)가 세계적인 여행잡지 트래블+ 레저(Travel+ Leisure)가 선정한 2020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Best 50(The 50 Best Places to Travel in 2020)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아레키파는 페루 제2의 도시로 아름다운 풍경, 미스티(Misti) 화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협곡 콜카 캐니언(Colca Canyon) 등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이다.

 

▲ 페루 남부 아레키파

 

2020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Best 50에 선정된 아레키파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보자. 아레키파는 화산암으로 지은 흰색 건물이 많아 백색의 도시로 불린다. 특히 아레키파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어 스페인 식민 시절과 잉카 시대를 거쳐 이루어진 고유의 아레키파 양식을 갖춘 건축물과 그에 걸맞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아레키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피칸테리아(Picanteria)는 안데스산맥의 풍부한 식재료와 전통 요리 기법으로 조리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최근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 부문(UNESCOs Creative Cities of Gastronomy)에 선정되는 등 리마를 뒤잇는 페루의 미식의 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페루관광청은 역사적인 명소부터 대자연, 미식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의 아레키파를 코로나가 끝나면 꼭 방문해야 할 페루의 도시로 추천했다. 페루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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