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골프 팸투어 성료

자연의 순수함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섬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9/09 [18:01]

마리아나, 골프 팸투어 성료

자연의 순수함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섬

김민강 | 입력 : 2009/09/09 [18:01]
마리아나 관광청은 국내 주요 골프 전문 여행사 실무진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아시아나 항공과 2009 마리아나 골프 팸투어를 실시했다. 차별화된 골프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골프 전문 여행사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4일간의 일정 동안 사이판 지역 주요 호텔 인스펙션을 비롯해 라오라오 베이 골프 리조트(laolao bay golf resort)와 킹 피셔 골프장(king fisher golf links)의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고 직접 골프도 치면서 현장 경험의 기회를 가졌고, 또한 현지 업체들과의 미팅을 통해 골프 상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마리아나 관광청과 이번 팸투어를 공동 기획했던 아시아나 항공 서울 여객지점 골프 tf팀의 김광중 부장은 이번 행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해외 골프 여행객의 수요를 사이판 시장으로 유도하고자 기존 골프 상품과는 다르게 2인출발, 2인 단독라운딩이 가능한 일명 picnic golf라는 차별화된 신개념 골프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취지로 시작했다.

마리아나 지역의 골프장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름다운 해안을 낀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시설이 강점이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가깝고 연중 따스한 기후로 사시사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앞으로도 최적의 골프 여행지로 더욱 각광 받을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17개 업체는 디럭스테마, es투어, 동서여행사, 가자골프, 세계투어, 하나투어, 드래곤투어, 비룡항공여행사, 미지세계, 모두투어, 소양여행사, 투어매니아, 참좋은여행, 아이러브투어, 자유투어, krt, 시티여행사, 골프 다이제스트 등이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마리아나 지역 골프 여행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행사들의 골프 여행객 모객에 힘을 실어 주고자, “마리아나 골프 볼륨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이다. 20명 이상의 골프객 단체 또는 80명 이상 참가 골프 대회일 경우 숙박 호텔에서 골프장까지 1인당 20불 상당의 교통비 및 저녁 식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02-777-3252

마리아나 제도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3.5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친근하고 낙천적인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한다.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이나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층에 이상적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어 웹사이트
www.mymarian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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