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천국 카피티 아일랜드

랑아티라(Rangatira), 또 하나는 섬 북단인데 목적지

조세운 | 기사입력 2009/09/18 [14:30]

새들의 천국 카피티 아일랜드

랑아티라(Rangatira), 또 하나는 섬 북단인데 목적지

조세운 | 입력 : 2009/09/18 [14:30]
웰링턴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카피디아일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멸종 위기의 일부 조류를 보호하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자연보호구다. 도입된 천적이 없는 이섬은 뉴질랜드가 소중하게 여기는 자연 보호구 중 하나로, 자생종 조류 재활센터가 있는 곳이며, 북섬 남부에 있는 유일한 광활한 조류 보호구이기도 하다.

데이 투어 관광객은 두 곳의 목적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랑아티라(rangatira), 또 하나는 섬 북단인데 목적지 선택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완만한 비탈길을 따라 조성된 섬 북단 트랙은 4km의 쉬운 코스로 해안, 무성한 숲 등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이 트랙을 걷는 도중에 여러 희귀종 보호 조류를 만날 수 있다.

환경보존부는 최근에 조성된 순환 트랙, 그리고 대피소, 화장실, 전망대 등 편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 18명까지 섬 북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방문 허가를 받으려면 환경보존부 웰링턴 정보센터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여행문의 : 환경보존부 웰링턴센터 +64 4 472 7356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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